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청객이 다가오고 있습니니다.
제 11호 태풍 힌남노 (HINNAMNOR)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230km거리에 있는데요.
기상청은 31일 오전 10시 힌남노의 위치가 9월 5일 오전 9시에는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90km 부근 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 발표했습니다.
태풍 힌남노의 뜻
힌남노 (HINNAMNOR)는 라오스(Laos)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라오스어로 돌, 가시, 새싹을 뜻하고,
국립보호구역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2016년에 태풍 이름 중 제명된 녹텐을 대신하는 이름입니다.
태풍 힌남노의 위력
▶ 태풍 등급 : 5등급 (JTWC 기준, 미 합동태풍경보센터)
▶ 태풍 10분 등급 : 맹렬한 태풍 (JMA 기준, 일본기상청)
▶ 태풍크기 : 소형 (직경 495km)
▶ 최저기압 : 920hPa
▶ 순간최대풍속 : 72m/s
힌남노는 엄청나게 강한 태풍으로 성장하여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30도 이상의 고수온 지역을 지나면서, 그 위력을 유지한채 상륙하는 가능성도 있다고하니,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2003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끼친 매미의 경우
최저기압은 910hPa, 순간 최대 풍속은 77m/s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기억이 생생한데, 부산항의 대형 크레인들이 하나같이 모두 쓰러져있고
해안가의 피해는 정말 무지막지했습니다.
이런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태풍 힌남노의 예상 경로
위치 상으로 오키나와 서남쪽까지 이동한다음 북상을 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대로라면 중국으로 힌남노는 상륙하거나, 우리나라 제주도 지방으로 오거나, 일본으로 방향을 트느냐인데
현재 예측상으로는 한국쪽으로 오는 것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4일 오후부터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힌남노의 영향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태풍에 대한 대비 방법
이번태풍 힌남노는 강한 돌풍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 중심부는 최대 풍속 72m/s까지 측정됩니다.
물론 상륙하면 훨씬 강도가 약화되겠지만, 그래도 강풍에 대비는 철저히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풍속에 따른 피해 예상도를 보면
44m/s이상의 강도 매우강의 강풍이 불면 사람이나 바위가 날아갈 정도이고,
54m/s이상의 강도 초강력의 강풍이 불면 건물 붕괴 위험성이 있으므로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면 최대한 외출을 삼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해수욕장 등 위험지역에서 대피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지붕, 간판 등은 미리 단단히 결속하고 창문 또한 창틀에 빈틈없이 고정해야합니다.
↓↓↓ 태풍 힌남노와 역대 태풍 비교 ↓↓↓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 상습침수구역에 있는 자동차는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주차하고 많은 비를 대비하여
배수구의 쓰레기를 미리미리 정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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