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년 만에 달의 유인탐사를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1호 로켓 발사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아르테미스 1 로켓이 16일 오전 현지시각 1시 48분에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알렸습니다.
◈ 아르테미스 I 로켓 발사 장면
오늘도 30분 연기 끝에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참 이번 아르테미스 로켓은 발사에 우여곡절이 많네요.
◈ 아르테미스 I 로켓 발사 연기 이유
- 22년 8월 29일 : 로켓 엔진의 온도 센서 이상
- 22년 9월 3일 : 로켓의 수소연료 누출 문제
- 22년 9월 27일 : 허리케인 이언의 북상으로 취소
- 22년 11월 14일 : 허리케인 영향으로 연기
5차례 시도만에 무사히 발사는 성공했네요.
◈ 아르테미스 1호 임무
이번 아르테미스 1호는 탑재한 오리온 캡슐에 사람 대신 마네킹을 태우고
달의 궤도를 돌아서 다음달 12월 11일 지구로 귀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탐사를 통해 비행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2024년 아르테미스 2호는 유인 우주선으로 달 상공까지 갑니다.
그 후 2025년에 발사되는 아르테미스 3호는 우주인 2명을 달 표면에 보낼 계획입니다.
과연 반세기만의 유인 달 탐사계획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인명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달의 신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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