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넷플릭스에
또다른 화제작이 공개되었습니다.
그 이름하야 '서울대작전'
뭔가 포스터부터 레트로 하고, 나오는 배우들도
유아인부터 해서 나름 호기심 가는 배우들이라
한번 보고 싶더군요.
사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말을
잘 믿지 않는데, 그래도 남는 시간 한번
영화보면서 소진하고 싶은 맘이 생길때쯤
서울대작전의 공개 소식을 들었고,
누구나 화제 영화를 보기전에 검색해보는
'서울대작전'의 평점을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다음 영화 평점은 4.4점
아, 이거 어쩌지.
볼까 말까
사실 저는 정치는 정말 정나미가 떨어져서
영화에 정치 얘기 대입하는거 정말 안좋아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평가가 4.4 점이라니,
갑자기 보기싫어지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다시한번 네이버 평점도 한번 찾아보자.
음, 4.87점.
특히 남자들의 평가가 혹독하군요.
이러면 저의 시간을 쓰기가
매우 망설여지죠.
사실 볼거 정말정말 없어서
어쩔수없이 봐야할 경우에만
틀것같은 이런 혹평이라니
더군다나 네이버 네티즌 평가도
아주 혹독하네요.
전 이번 서울대작전은 패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우리, 인생은 짧고 볼것은 많잖아요?
저도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데,
영화의 스틸컷들은 정말 탐스럽게 잘찍은거같아요.
영화만 좀더 잘만들었으면,
제 안구에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내가 좋아하는 배우 문소리씨,
사진보니 열연을 펼치신거같은데
미안합니다.
우리 삼천포,
범죄와의 전쟁 명배우 김성균씨
미안합니다.
영화를 찍으면서 재밌는 에피소드와
정말 힘든 기억들이 한두개이겠습니까,
고생한 배우들을 생각하면
볼 수도 있지만
이번엔 미안합니다.
서울대작전 포스터를 한번 모아봤습니다.
원래 영화 한편찍을때 이리 많은 포스터를 만드나?
란 생각도 있지만,
영화가 좋은 영화였음 포스터 모으는 재미도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저도 참, 보지도 않고 리뷰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개념이 없다는.
제가 티비를 보질 않아서 연예인들을 잘 모르는데,
송민호씨는 알고있습니다.
캠퍼로도 나오고 해서, 몇번 봤는데요.
연기까지 하실줄은 몰랐네요.
근데 어떤 연기를 펼치셨는지는
다음에 확인할께요.
'서울대작전'이라는 영화를 만들기위해
스틸컷들을 보다보니, 눈에 들어오는게 있더라구요.
저도 저런 차 있었음 좋겠다.
차는 정말 탐나게 잘 만든거 같아요.
혹평 중에서도 차에 대한 호평은 간간히 있네요.
뭐 배우 인생에 명작도 있고 졸작도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도 그렇고 야구도, 감독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정수준 이상의 선수들만 있으면
그 이상부터는 감독의 역할이거든요.
영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님들
다음작품기대할게요.
'서울대작전'도 혹시나, 제가
보게되면 다시 소개글 한번 더 쓸게요.
죄송합니다.
ps. 지금 글을 쓴 이순간 평점이 0.1점 내려가 '4.3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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